
아니, 유미의 세포들 시즌 3까지 나왔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? 저는 그냥 시즌 2까지만 나온 줄 알았는데, 얼마 전에 TV 보다가 김고은 배우가 시즌 3 종영 소감 말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. 그렇게 완결이 났다고 하더라고요. 3년 차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일상을 그린다고 하는데, 뭐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유미가 스타 작가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, 그리고 또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건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.
유미의 세포들,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
처음 유미의 세포들 웹툰 봤을 때가 거의 5년 전인가? 그때는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거든요. 세포들이 막 감정이나 생각에 따라서 의인화돼서 나와가지고, 내 머릿속에서도 저런 세포들이 싸우고 있나 싶고 그랬죠. 1000원 정도였나? 첫 화는 무료였던 거 같고, 좀 보다가 재밌어서 결제해서 봤던 기억이 나요. 아무튼 그때도 꽤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, 드라마로 나오고 시즌 2, 3까지 나왔다는 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져요. 뭐, 완결까지 3년이나 걸렸다고 하니, 그만큼 이야기가 탄탄하게 구성된 거겠죠? 아니면 작가님이 엄청 공들여서 그리신 걸 수도 있고.
다른 웹툰들도 완결이 궁금해지네
사실 저는 유미의 세포들 말고도 좀 오래전에 봤던 웹툰 중에 완결이 났는지 궁금한 게 몇 개 있어요. 그림 작가의 형이 유명인인 어떤 웹툰이었는데, 5년 전에 봤을 때 좀 마이너한 느낌이었거든요. 인기순으로 봐도 거의 맨 아래에서 다섯 번째 정도? 근데 배경이 현대고, 심청이나 별주부전 같은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괴물처럼 변해서 나오는 내용이었어요. 뭔가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는데, 이거 혹시 완결 났을까요? 이런 식으로 좀 묻혀있던 웹툰들도 완결 소식이 들리면 다시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. 물론 ‘케나즈’ 같은 웹툰 기업들이 원도심에 자리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고 하니,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웹툰들이 나올지 기대되긴 합니다.
웹툰 스쿨 수료식… 웹툰 산업의 미래?
그러고 보니 순천시에서는 웹툰·애니메이션 스쿨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. 4개월 교육받고 프로젝트 완결까지 한다고 하니, 제대로 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 같아요. 강사진으로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 말로는 교육 강도가 높았지만, 다들 열심히 수료했다고 하니 뭔가 희망적인 느낌? 요즘 지방 소멸이니 뭐니 하면서 지역 경제 살리려고 많이들 노력하잖아요. 이런 콘텐츠 산업 육성이 그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. 순천만 모델이라고 하던데, 이게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. 확실히 이런 사업들이 성공하려면 정부 지원이나 지자체 의지가 중요하긴 할 텐데…
카카오의 AI 기술, 웹툰에도 적용될까
아, 그리고 카카오가 AI 기술에 엄청 투자하고 있다는 기사도 봤어요. 성능 높인 ‘카나나 2.5’를 곧 공개한다면서요. ‘경험의 완결성’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둔다고 하는데, 이게 웹툰이랑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. 물론 당장은 카카오가 픽코마 같은 만화, 웹툰 플랫폼 마케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는 것 같지만, 미래에는 AI가 웹툰 제작이나 추천 같은 부분에 더 깊숙이 관여하지 않을까 싶어요. 뭐, AI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주는 건 아직 좀 어색하긴 하지만,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.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때 이런 내용이 나왔던데, 앞으로가 더 궁금하네요.
완결이라는 게 참…
아무튼 유미의 세포들 시즌 3까지 완결됐다는 소식을 듣고 괜히 다른 웹툰들도 생각나고 그랬네요. 뭐든 완결이라는 게 참 쉬운 게 아닌 것 같아요.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것도 그렇고, 독자들이 납득할 만한 결말을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요. 가끔은 완결이 안 나고 계속 연재되는 것도 좋지만, 또 너무 질질 끄는 건 별로고… 적당히 마무리되는 게 최고인 거겠죠. 유미의 세포들 완결편은 아직 못 봤는데, 시간 나면 한번 봐야겠어요. 어떤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을지,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.
현대 배경의 심청 웹툰이라니, 정말 흥미로운 설정이네요! 저도 5년 전에 묻혀있던 웹툰들 다시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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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고은 배우의 소감 듣고 보니 정말 3년 동안 꾸준히 만들어온 이야기 같네요. 유미의 성장 과정이 어떻게 펼쳐졌을지, 흥미롭게 느껴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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